제 37회 섬유의 날 기념식 ‘이브이팩토리’ 임직원 수상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1-15 08:58:11

  주식회사 이브이팩토리는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 37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임성철 본부장이 우수사원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국내산업 단일 업종 최초로 100억불 수출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섬유의 날로 지정하여 유공자 포상 및 격려하는 날로써 올해 37회째를 맞는다.

각종 기업이 참가하여 총 83명이 수상하게된 제 37회 섬유의 날에서 이브이팩토리는 가방 잡화류 제작을 전문으로하는 생산 프로모션 업체이며, 드물게 국내 자체 생산이 100%에 근접하는 비율로 섬유패션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성철 본부장은 타국 생산이 아닌, 국내 생산을 이용하여 클라이언트에게 빠른 피드백과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그 속도는 일반 해외 생산의 1/3 수준으로 매우 빠른 편이다.

이러한 국내 생산망으로 LG패션의 소속 브랜드를 비롯하여 각종 디자이너 브랜드, 동대문 매장까지 상품 제작과 관련하여 다방면으로 진행중에있고, YG엔터테인먼트, Jeep와 같이 섬유패션업체가 아니어도 굿즈 상품을 제작하여 이브이팩토리의 넓은 범위의 영향력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이브이팩토리 곽창훈(대표) 또한 제작 분야에서의 전문가이지 현재까지 현장에서 직접 움직이며, 임성철 본부장과 함께 계속해서 손발을 맞추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이브이팩토리 관계자는 “이브이팩토리는 설립 후 단기간 빠른 성장으로, 국내 자체공장을 포함하여 50개의 공장을 핸들링하는 대형 제작 프로모션 업체로서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철 본부장은 “급격한 성장을 이룬 만큼 메뉴얼을 기초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와 담당자간 업무적 원활한 소통”을 중요점으로 설명했다.

이어 “이브이팩토리는 자체 디자인-샘플링-생산 세가지가 자체적으로 단기간에 가능한 점을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 외에도 현재는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공장 5곳과 협약을 맺어, 일정이 여유로운 외주건의 경우, 클라이언트의 가격적 만족을 위해 해외 제작도 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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