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한국전기산업진흥회, MOU 체결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전기산업 기업들에 금융솔루션 제공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8-04 08:58:3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진흥회 회원사의 해외진출 및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국내 전기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1990년에 설립돼 현재는 전기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200여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진흥회 회원사들에게 ▲해외진출 및 기업금융 지원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발굴 및 소개 ▲해외진출 관련 정기 세미나 또는 IR 공동 개최 등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협약식은 ‘2022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이하 KOSEF)가 개최중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KOSEF는 베트남 현지 전력산업 전시회인 ‘Vietnam ETE & Enertec EXPO’와 동시에 개최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으로의 전력산업 수출과 현지 진출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신한은행이 한국 전기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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