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오는 11일 ‘소상공인 한마당’ 개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1-08 16:52:56

▲ 강서구청 전경.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1일 마곡광장에서 ‘강서구 소상공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지역내 소상공인 업체 20여개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과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및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프리마켓에선 소상공인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판매 부스에는 식품업체, 슈퍼마켓,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여러 가지 밀키트와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품목의 상품 구매는 물론 미용 등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가벼운 먹거리 존을 운영해 떡볶이, 붕어빵, 커피 등의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상담이 진행돼 창업은 물론 경영과 세무 상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축하무대는 7080 DJ 공연과 트로트, 통키타 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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