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캠페인 실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통한 폭력없는 합천교육 만들기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10-13 14:06:12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지난 11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 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합천여중·여고 정문에서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에는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합천여중·여고,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딥페이크! 장난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등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인지시켰으며,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도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누어 주며 안전한 학교 함께 만들기에 동참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은 학기별 1회에 걸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로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합천교육청과 합천군청, 합천경찰서가 협력하여 분기별로 학교폭력예방 및 유해환경 점검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갑진 교육장은 “학교폭력, 딥페이크 발생 등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 유관기관들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합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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