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 초보 러너 위한 프리미엄 러닝 워치 ‘액티브 3 프리미엄’ 국내 출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6-03-16 08:58:01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어메이즈핏(Amazfit)이 초보 러너 위한 신제품 ‘액티브 3 프리미엄(Active 3 Premium)’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액티브 3 프리미엄은 어메이즈핏 액티브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회사가 처음 선보이는 엔트리 레벨 러닝 전용 워치다.

제품은 사파이어 글라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미들 프레임을 적용해 동급 제품에서 보기 어려운 내구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1.32인치 AMOLED 원형 화면(466×466, 353PPI)을 탑재했으며 최대 밝기 3,000니트를 지원해 강한 햇빛 아래 야외 러닝 환경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동급 제품 대비 약 3배 수준의 밝기다. 또한 4개의 알루미늄 합금 버튼을 적용해 달리기 중 장갑을 착용한 상황에서도 보다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액티브 3 프리미엄의 핵심은 러닝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기능이다. 수직 진동, 접지 시간 등 러닝 자세 데이터와 러닝 파워, 유산소 임계치(젖산 임계치) 등을 기기에서 바로 측정·분석할 수 있어 초보 러너도 과학적인 러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부터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하는 러너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공식 훈련 템플릿이 내장됐다. 파틀렉 러닝과 젖산 임계치 인터벌 트레이닝 등 과학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러닝 훈련을 지원한다.

기기 내 오프라인 지도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없이도 러닝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워치에서 목표 거리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러닝 경로를 생성해준다. 해당 기능은 기존 어메이즈핏 라인업 중 티렉스 3 프로 이상의 상위 모델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이다.

이와 함께 러닝, 트레일러닝, 수영뿐 아니라 하이록스(HYROX), HIIT, 크로스트레이닝 등 17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운동을 하나의 워치로 관리할 수 있다. 러닝화와 자전거 등 스포츠 장비 사용 거리도 자동으로 추적해 교체 시점 알림과 기념 배지를 제공한다.

또한 BioCharge 기능을 통해 하루 동안의 신체 에너지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훈련 타이밍을 제시한다. 365mAh 배터리를 탑재해 일반 사용 기준 약 12일 사용이 가능하며 GPS 모드에서는 최대 24시간, GPS와 음악 동시 사용 시 약 10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이는 전작 액티브 2 대비 30% 이상 향상된 수준이다.

 

 

 
4GB eMMC 내장 스토리지를 통해 약 500곡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어 스마트폰 없이 러닝 중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Zepp OS 5를 탑재해 Zepp Flow 2.0 음성 어시스턴트, 빠른 메시지 답변, 글꼴 크기 조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어메이즈핏 관계자는 “초보 러너들이 달리기를 시작하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 러닝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은 것이 액티브 3 프리미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동일 가격대 제품 대비 하드웨어와 러닝 생태계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액티브 3 프리미엄은 에이펙스 실버 컬러를 먼저 출시하며 에어로 화이트와 아틀라스 블루 컬러는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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