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의회, 제9대 의회 힘찬 출발

의장 박승한, 부의장 최중찬 선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7-08 16:54:46

▲ 박승한 의장(가운데) 및 강화군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강화군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의회가 최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의회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의회는 박승한 의원(국민의힘)을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최중찬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군의원 7명(비례대표 1명 포함)은 강화군발전과 군민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한 의장은 “제9대 강화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편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의회는 진심을 담아 군민들과 소통해 군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3선 의원으로 그 동안의 의정 활동에서 조례와 예산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제28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