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재킷, 캐디피 결제 연계 ‘기부 스윙’ 캠페인 진행

캐디피 비대면 간편결제 선도 핀테크 플랫폼, 결제액 일부 기부금으로 적립
‘그린재킷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
‘그린재킷과 함께하는 그린한 스윙’ 캠페인으로 ESG 실천과 사회공헌 강화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0-21 16:55:55

  비대면 캐디피 간편결제를 선도하고 있는 골프 핀테크 플랫폼 (주)그린재킷(대표이사 임시아)이 골프의 즐거움을 ‘나눔의 가치’로 확장한다.

그린재킷은 지난 20일, 캐디피 결제 시 결제 금액의 0.1%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장학금과 사회 진출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기부 스윙(Giving Swing)’ 캠페인을 공식 발표했다.

그린재킷의 ‘기부 스윙’은 단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아니다. 매일 수많은 골퍼들이 필드에서 결제하는 ‘캐디피’라는 일상적인 행동을 선한 영향력으로 전환시키는 ESG 캠페인이다. 그린재킷 앱을 통해 캐디피를 결제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0.1%가 자동으로 적립되어,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과 사회 정착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이 기부금은 ‘그린재킷 장학금’과 ‘그린재킷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멘토링·자격증 취득·현장 연계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그린재킷과 함께하는 그린한 스윙”이다. ‘그린(Green)’은 골프장 필드를 상징함과 동시에 환경적·사회적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의미한다. 즉, 골프라는 취미가 누군가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그린재킷은 “라운드의 즐거움이 누군가의 내일을 밝히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캠페인에 담았다.

골프장 이용객은 그린재킷 앱으로 캐디피를 결제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기부 스윙(Giving Swing)’이라 부른다. 그린재킷은 고객이 자신의 결제를 인증하고, 다른 골퍼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우리는 매 라운드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골프의 즐거움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고, 결제 한 번이 한 사람의 인생을 응원하는 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 이어 “그린재킷은 앞으로도 골프 산업의 디지털 혁신뿐 아니라, 금융과 기술을 통해 사회적 따뜻함을 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주)그린재킷은 국내 최초 ‘캐디피 비대면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현재 전국 80여 개 골프장에서 약 1만 명의 캐디와 골퍼가 이용 중이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골프산업의 결제 디지털화·소득 투명화·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 골프금융·멤버십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