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토탈 솔루션 지원! 신한은행, ‘기업고충 지원센터’ 운영
경기상황 변화에 대한 대응을 돕기 위해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전국 영업점 중 12개 영업점 선정해 특화채널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2-15 23:30:0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대내외 경기상황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신설해 금융·비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 중 중소기업 고객이 많은 영업점, 각 지역별 거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12개를 우선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이 영업점들을 ‘기업고충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본점의 각 분야 유관부서들과 전문가들을 통해 금융상담은 물론이고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등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최근 높은 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한 외환 컨설팅과 자금관리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컨설팅 등 시의적절한 맞춤형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세무, 법률, 상권분석 등의 지식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특강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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