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수입보험 및 고객납부 보험료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부담 완화
소재·부품·장비 제조 중소기업에게 원활한 금융지원 시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8-01 16:57:53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글로벌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입자금대출 또는 수입신용장 발행 시 발생하는 보험료 지원을 통해 원자재가격 및 환율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수입기업의 ▲수입보험 지원 ▲고객납부 보험료 지원 등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수입보험료 50% 우대 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80% 우대 지원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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