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드물 제공)
동물을 사랑하는 브랜드 시드물은 동물 복지 증진과 동물권 향상에 앞서는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드물은 초창기부터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자연사랑, 동물사랑을 실천해온 화장품 기업으로 동물과 인간에게 유해하고 위험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성분을 활용하여 심미적 아름다움은 물론 피부 속 생명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 된 원료로 만든 용기를 사용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해 매년 꾸준히 식물의 가지나 잎을 잘라 다시 심는 나무 삽목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나무를 만드는 등 자연 친화적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시드물 관계자는 “한국의 경우 동물실험은 여전히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생명에 대한 윤리적 책무를 저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후원금 전달을 진행했다”며 “보호받아야 ‘실험동물의 복지 증진’와 중장기적으로 ‘대체법 개발’을 목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늘 잊지 않고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는 △교육문화 △개식용 철폐 △길고양이 △농장동물 △동물실험 및 기타 △반려동물 △법과 정책 △전시ㆍ야생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동물의 복지 증진과 동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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