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 노인 모집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2-12-11 03:04:37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 노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개의 수행기관(공공1, 민간5)이 참여하며,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416명의 노인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으로 ▲공익형,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 65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안선형, 만 60세 이상 노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한 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순천YWCA 등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에 선발되면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공익형 참가자는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 참가자는 월 71만원, 마지막으로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참가자는 근로계약서에 따라 소정의 급여를 받는다.
노관규 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사회 참여 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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