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읍 5일시장 주차타워 공사 본격 추진
12일부터 1주차장 남동교 앞 진입로 폐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8-12 17:01:51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해남읍5일시장 주차타워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남동교 앞 1주차장의 진입로가 폐쇄된다.
해남군은 5일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2층 3단, 연면적 2,831㎡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고 있다.
공사에 따라 12일부터는 남동교 앞 출입구가 폐쇄되고, 남부순환로 출입구에서만 진출입이 가능하다.
공사기간은 4개월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2주차장과 성민교회 앞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일요일을 제외하면 성민교회 주차장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고질적인 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해남읍5일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을 이용하시는 고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