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빅사이즈 1리터 음료 3종 출시 "얼어죽어도 아이스"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12-17 08:58:28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대용량 1리터 사이즈의 신메뉴 3종(1L 아이스 아메리카노, 1L 다방커피, 1L 아이스티)을 선보이며 겨울 시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1리터 음료는 기존 보틀 형태로만 판매되던 제품을 플라스틱컵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해 매장 내 음용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가을/겨울 시즌에 출시된 이번 아이스 메뉴들은 '얼어죽어도 아이스'를 외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즌에 구애받지 않는 아이스 메뉴로 구성했다.
'1L 아메리카노'는 감성커피만의 노하우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만든 아메리카노로,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대용량으로 즐겨도 부담 없는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1L 다방커피'는 옛날 다방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달달하고 시원한 믹스커피다. 달콤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리터 신메뉴는 보틀과 플라스틱컵 선택이 가능해 테이크아웃은 물론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카페인 충전이 필요한 직장인들이나 음료 한 잔으로는 부족했던 이들에게 딱 맞는 대용량 구성이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대용량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감성커피는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기존 휴게소 간식 라인업을 '길거리 맛있는 간식 모음전'으로 재구성하고, 붕어빵 리뉴얼과 국화빵을 새롭게 추가하며 디저트 라인업도 강화했다. 신메뉴는 전국 감성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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