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1-03 21:18:17

▲ 2023년 서대문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안내문.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8일과 13일, 15일, 22일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열리며 반려동물 등록의 필요성과 생명 존중, 펫티켓(반려동물 공공예절) 지키기,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극복하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4회 강의를 모두 수강하거나 희망하는 내용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반려동물 사육자와 입양 예정자, 관심 있는 주민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전화(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사육환경을 제공하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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