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반포원베일리점’ 오픈
부산에 이어 서울에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반포원베일리점’ 오픈…오픈일 역대 최고 매출 기록
현지에 맞는 분위기와 메뉴 구성, 컨셉 변화로 프랜차이즈의 편견 부수며 가맹 사업 박차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1-31 17:05:34
1인 피자의 선두주자, 글로벌 프랜차이즈 고피자(대표 임재원)는 서울 서초구에 부산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반포원베일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픈한 고피자 ‘반포원베일리점’은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부산 경성부경대점에서 선보인 80년대 감성의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컨셉의 인테리어와 특화된 프리미엄 피자 메뉴를 적용한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컨셉으로 오픈 첫 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부산 플래그십 스토어 면적의 1/2에 해당하는 작은 공간임에도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컨셉을 그대로 구현해 낸 ‘반포원베일리점’은 플래그십 스토어 특화 메뉴에 오동통한 왕새우가 듬뿍 들어간 신 메뉴 ‘불새피자’는 물론, 라지피자, 생맥주, 하이볼까지 갖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피자 국내사업본부 김경식 본부장은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컨셉 매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오픈 첫 날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메뉴의 맛이나 인테리어 등 브랜드가 계속 성장하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고객 분들이 좋게 봐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프랜차이즈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로 방문하고 싶은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피자는 현재 국내외 7개국에 약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1위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 2터미널에 200:1의 경쟁을 뚫고 입점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인천공항 2곳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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