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16개 봉사단체(회장 강병규)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대청소 및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관내 주요 도로변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혼합 배출된 재활용품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범정부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인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을 실시하여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상봉동 만들기에 노력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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