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래 상임감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현장 안전점검 및 직원 격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3-03 23:57:37
[목포=황승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가 영산강 Ⅳ지구 4-1공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월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는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영산강 Ⅳ지구 4-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도서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광래 감사는 “작년은 가뭄보다는 집중호우가 많았으나, 이상기후로 인해 언제나 가뭄이 다시 올 수 있으므로 영산강 물을 활용해 물이 부족한 도서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안전사고는 평소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조그만 부주의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에 특별히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산강 Ⅳ지구 4-1공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영산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전남 무안군 해제면 일원(1,898ha)에 부족한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공사에 착수해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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