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래 상임감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현장 안전점검 및 직원 격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3-03 23:57:37

▲ 이광래 상임감사, 농어촌공사 영산강 사업단 방문(출처=영산강 사업단)

 

[목포=황승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가 영산강 Ⅳ지구 4-1공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월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는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영산강 Ⅳ지구 4-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도서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광래 감사는 “작년은 가뭄보다는 집중호우가 많았으나, 이상기후로 인해 언제나 가뭄이 다시 올 수 있으므로 영산강 물을 활용해 물이 부족한 도서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안전사고는 평소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조그만 부주의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에 특별히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산강 Ⅳ지구 4-1공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영산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전남 무안군 해제면 일원(1,898ha)에 부족한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공사에 착수해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형수 단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핵심사업인 대단위농업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에 사계절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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