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보령종합건설(주) 회장,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500만 원 기탁
해남 고향사랑기부금, 3월 첫 최고액 기부
“고향발전 힘보태 보람”해남군 명예의 전당에 헌액 예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3-13 17:07:02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 출향 기업인 김종준 보령종합건설(주)회장이 13일 고향 해남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3월 첫 최고액 기부를 실천했다.
서울 강남에 소재한 보령종합건설(주)는 주로 관급공사를 수주 받아 시공하는 중소기업으로 1990년 설립된 ㈜기원건영으로 출발해 1999년 흥륭종합건설(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 김종준 회장 취임 후 2005년 하성종합건설(주)를 합병하여 현재의 보령종합건설(주)로 성장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공한 해남 출신 기업인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선뜻 최고액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감사의 뜻을 길이 전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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