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팩트 실시간 바디캠 LIVE ST20, 밀폐공간 안전관리 현장 투입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9-16 17:08:03
국내 스마트 바디캠 전문 브랜드 포팩트의 실시간 바디캠 ‘LIVE ST20’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며, 밀폐공간 작업 안전 관리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수요가 늘어나면서 9월에 20여개가 넘는 공공기관, 공기업 등을 시작으로 포팩트의 제품 도입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는 포팩트의 제품 신뢰성과 기술 경쟁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IVE ST20은 2K 고해상도 영상 촬영, 사진 촬영, IP67 방수·방진, 나이트비전, 교체형 배터리 등 기본적인 바디캠 기능을 충실히 갖췄다. 더불어 LTE 및 와이파이 기반의 실시간 영상 송출 기능을 지원해, 작업자의 현장 상황을 관제센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RTSP(Real-Time Streaming Protocol)를 활용해 고객사가 기존에 운영 중인 영상 관제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 가능한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포팩트 관계자는 “LIVE ST20은 단순히 영상을 기록하는 장비가 아니라,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시간으로 관리 감독 체계를 강화하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여러 공공기관에서 도입이 확산되는 만큼, 향후 전국 지자체와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팩트는 실시간 바디캠을 비롯한 다양한 바디캠 라인업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 군부대, 건설사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 2곳의 전 현장에 약 4만대 이상의 바디캠을 공급하며, 스마트 안전장비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