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교육지원청, 2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납품업체 7개소와 유관기관 1명, 학교급식 관계자 5명 대상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간담회 개최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2일(월)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납품업체 7개소와 유관기관 1명, 학교급식 관계자 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급식 납품과정 중 발생하는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들의 입장에서 에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입장 차이 및 현실적인 어려움 공유, 개선방안 의견 개진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축산물거래정보통합증명서와 축산물 원패스를 소개하며,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종사자 업무경감을 위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급식 관계자는 “서로의 어려움을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서 소통하고 서로의 책무성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급식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원동력으로 삼아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해남급식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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