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듀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에듀윌 ESG위원회는 취약계층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 중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지원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20년 가까이 이어져 왔다.

에듀윌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해오다 2009년부터 법무부를 필두로 소년보호협회, 서울시복지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후원을 지속해왔다.

이후, 매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약 300세트를 기증하고 있다. 올해 에듀윌이 기증한 수강권 및 교재는 약 4억5300만원에 달한다.

이어, 2009년에 산하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그 다음 해인 2010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제13기 장학생 선발을 완료했으며, 총 13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취약계층의 중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최대 3년간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해준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꿈 실현이라는 에듀윌의 비전을 갖고, 교육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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