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조익문 전 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임명
16일 3년 임기 시작…다양한 사회적 시각 현안 해결 기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2-16 17:15:23
조익문 신임 사장은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조 사장은 서류심사와 면접,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지난 14일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조 사장은 ‘한국토지공사(LH) 지역발전협력단장’,‘(주)세종커뮤니케이션 대표’,‘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조익문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해결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도시철도의 운영, 역세권의 개발사업 등을 하는 지방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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