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여성자원봉사대,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기부

진주시 상대동 특수시책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추진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7-22 19:13:38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대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김미경)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0매(20만 원)를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서덕섭)와 협력하여 단체별 릴레이 형식의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단체가 참여하여 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여성자원봉사대가 기부에 동참했다.

김미경 상대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여성자원봉사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민들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1회 상락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잔치 등 다양한 지역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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