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엑셀로의 이석 선수가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팀 엑셀로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총 6개의 메달을 따내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 호스 전문기업 ‘엑셀로이콰인R&D센터’의 승마 프로그램 총괄인 이석 선수는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S-1 클래스 챔피언전에서 ‘퀴리나’와 함께 65.589% 성적으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장마술 S-1 클래스 공인경기에서는 ‘퀴리나’와 통합 1위, 마장마술 A 클래스에서 ‘하자탱고’와 일반부 1위, 마장마술 C클래스에서 ‘프리잔테’와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엑셀로이콰인R&D센터 코치인 최효빈 선수(마명 프리잔테)는 D클래스에서 고대일반부 2위, 팀엑셀로 김주영 선수(마명 퀴리나)는 B클래스 통합 2위에 올랐다.

 

팀 엑셀로 선수단은 말 전문 사료 ‘에쿠스’와 ‘에퀴쥬엘’로 국내 말 사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의 지원을 받으면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엑셀로 승마장에서 역량을 키워왔다.

 

이석 선수는 “이번 시합을 준비하면서 퀴리나의 컨디션이 저하돼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시합 직전에 컨디션을 회복한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퀴리나 마주님과 엑셀로이콰인R&D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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