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경찰청, 태풍 대비 긴급복구반 운영
시시티브이 감시활동 강화…교통시설물 파손 등 복구체계 유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8-08 17:21:28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경찰청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교통시설이 파손되거나 감전 위험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
긴급복구반은 광주시, 광주경찰청, 교통시설 유지보수업체 중심으로 편성, 기상특보 발생 때 교통정보센터 시시티브이(CCTV) 124대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태풍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이 파손될 경우 긴급복구반을 투입키로 했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태풍에 의한 피해 발생 때 신속한 통행로 확보와 2차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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