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병면, 산불취약지 위험요인 사전제거
산록변풀베기, 영농폐기물 수거로 선제적 대응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3-22 17:39:10
면은 대병면 대지리, 성리 등 산불취약지인 산록변 풀베기 6.2km와 영농폐기물 0.2톤을 수거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2024년 봄철 불법소각 현장점검단’을 자체 편성해 산림 연접지 내에서의 불법소각에 대한 홍보계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강력하게 적용해 과태료 부과 조치 등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한편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지난 11일부터 3월 말까지 고춧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파쇄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가 신청 및 산재돼있는 곳을 찾아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