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장 수여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8-10 11:57:30
[청주=엄기동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지난 9일(화) 청주시의회 입법 고문에 오성균 변호사, 법률 고문에 김혜진 변호사를 각각 위촉하고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입법·법률 고문은 2년의 임기 동안 시의회 자치법규 제정·개정 등 의정활동 자문과 법령 해석, 쟁송 사건 소송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입법·법률 고문은 연평균 약 20여 건의 입법·법률 분야의 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관련 사무를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문 제도는 2012년 청주시의회 고문 변호사 위촉 이후 현재까지 입법·법률 자문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 쟁송으로 인한 재정력 낭비를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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