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성황리 개최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화합 다져...새마을협의회 봉사로 안전하고 따뜻한 행사 완성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6-03-04 17:56:4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3일 합천박물관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쌍책면 청년회(회장 김기철) 주관으로 윷놀이와 소원지 달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액운을 쫓고 한 해 풍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쌍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기묵)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행사장 정리, 질서 안내, 안전관리 지원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쌍책면에서는 행사에 앞서 달집태우기 행사장의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산불 취약지와 불법 소각 우려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수현 면장은 “건조한 시기에 양파·마늘 주산지인 쌍책면에 단비가 내려 농심을 달래고, 달집태우기 행사가 무탈하게 진행돼 감사드린다”며 “보름달처럼 풍성한 기운으로 액운을 떨쳐내고, 모든 농가가 풍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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