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 이웃사랑 실천으로 50만 원 기부

기부 릴레이로 이어가는 이웃사랑의 가치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12-05 21:22:35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유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상대동 통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유태 회장은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2월 현재까지 14개 단체가 참여해 총 53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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