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국외 우호도시 몽골 바양노르솜 대표단과 접견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10-15 16:20:57

▲ 구의원들과 몽골 바양노르솜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구를 방문한 국외 우호도시 몽골 바양노르솜 대표단과 접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어등치멕 볼간아이막 바양노르솜장, 아룡 에르든 볼간아이막 도지사, 에르든바트 볼간아이막 시민위워노히장 등을 비롯해 11명의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우호협력 체결을 위해 구가 바양노르솜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먼저 오전에는 구의원 전원을 비롯해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과 대표단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로 기념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 대표단은 구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한 뒤 의장실에서 차담을 나눴다.

 

허광행 의장은 “우리 속담에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는 말이 있다”며, “지난 5월 바양노르솜과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좋은 길동무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몽골 대표단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머무르시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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