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금천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땡겨요’ 신규 입점 금천구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금 제공
‘땡겨요’ 앱에서 사용 가능한 ‘금천 땡겨요 상품권’ 3월 발행 예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14 17:26:56

▲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소재 금천구청에서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전성호 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금천구청 유성훈 구청장(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최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소재 금천구청에서 금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금천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금천구는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천 땡겨요 상품권’을 3월 신규 발행하는 등 신한은행과 함께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내 16개 기초자치단체(광진구·구로구·용산구·서초구·은평구·성동구·중구·중랑구·강북구·종로구·강남구·관악구·서대문구·강동구·영등포구·금천구)들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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