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림동 기억그리기 프로젝트” 운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1-14 17:27:35

▲ 양림동 지사협, 기억 그리기 프로젝트 운영 자료시진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봉태)는 최근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잔디광장 및 체험교실에서 지역 주민과 수피아여중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림동 기억그리기 프로젝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양림동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육공동체 휴(休)양림의 “기록쟁이”라고 하는 수피아여중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가 함께하며 우리가 기억하는 아름다운 양림동의 역사·문화를 소재로한 그림에 색칠하고 전시 공유하면서 양림동을 더욱 사랑하고 화합과 소통의 마음을 갖고자 마련됐다.

조봉태 지사협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 양림동에 대한 애정을 더욱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주민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참여해 주신 주민과 수피아여중 학생들에게 감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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