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반짝반짝 기억교실" 성료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5-11-28 22:30:20
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중앙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반짝반짝 교실’운영을 완료했다.
‘반짝반짝 기억교실’은 2025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주시치매안심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중「기억두드림 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2025년 사업으로 다시 기획되었다.
이지성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아서 위원 모두가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우리 중앙동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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