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자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5-05-11 17:30:15
전수식을 통해 장한어버이 표창은 ▲어려운 환경에도 세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102세 안곡지씨가, 효행자 표창은 ▲올해 100세가 된 시어머니를 40년 이상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조희원씨 ▲90세가 넘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정성껏 돌보고 있는 백정희씨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고병진씨 ▲복지관에서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헌신해 온 장수연씨가 수상했다.
시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방문, 노인복지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효행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인들의 근거리에서 소통하는 노인복지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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