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2024. 해남 마을교육공동체’선진지 시찰 연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4-25 17:32:38

▲ 해남교육지원청, 25일 관내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교사, 주민자치회 임원, 해남군 교육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 대상, 무안 토브 마을학교에서 해남 마을학교 운영 방법 모색을 위한 “2024. 해남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시찰 연수” 기념촬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25일 관내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교사, 주민자치회 임원, 해남군 교육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안 토브 마을학교에서 해남 마을학교 운영 방법 모색을 위한 “2024. 해남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시찰 연수”를 실시했다.
▲ 해남교육지원청, 25일 관내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교사, 주민자치회 임원, 해남군 교육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 대상, 무안 토브 마을학교에서 해남 마을학교 운영 방법 모색을 위한 “2024. 해남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시찰 연수”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그간 무안군 도지정 마을학교인 토브마을학교는 지역민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마을 정화 활동, 어르신 디지털 배움 교실 등을 운영하고 학교와 연계교육으로 우리지역 환경지킴이, 도자기 체험, 팜스토랑, 전통식품체험, 두부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이번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시 시찰을 통해 해남 8개의 마을학교가 앞으로 지역의 읍 및 면단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해야 할 방향을 찾고 지역의 주민자치회 및 지역민과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례 등의 사례를 참고해 무안군의 조례가 제정됐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마을학교가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와 마을학교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과정 연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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