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정치유마을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지역 특화자원 관광자원화 도모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1-21 17:33:34
[청주=엄기동 기자]청주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동 청주부시장 주재로 자문위원,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정치유마을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월 설계준공을 목표로 초정치유마을 프로그램 및 실시설계 결과 및 최종공사비 조정내역을 최종 보고했다.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0억 원(국비 72억 원, 지방비 198억 원)이 투입되는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사업’의 핵심 단위사업으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
오세동 부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 공사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초정행궁과 더불어 청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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