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란 목포시의원, 고하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위해 간담회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10-16 11:36:02
[목포=황승순 기자] 목포시의회 최유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승강장·고하도 전망대·해변 데크로드까지 이어지는 동선에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계자들과 고하도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국환경건축연구원, 목포시청 관광과, 설계사무소, 목포해상케이블카 임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관광과 담당자는 “모두에게 차별없는 관광을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추진 중이며, 간담회에서 나눴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했다.
무장애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모두가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한편, 최유란 의원은 제384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때 「목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으며, 관광약자를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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