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능정보화 서비스 청사진 그리다.
이젠 행정서비스도 지능정보화로
향후 3년간 이끌어갈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9-20 09:32:18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2023 ~ 2025)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능정보화 정책과 기술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능형 정보화 실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용역을 의뢰했다.
용역을 맡은 나눔아이씨티(주)는 내·외부 환경 분석과 지역정보화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정보화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바탕으로 ‘지능정보혁신으로 소통하는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디지털트윈, ICT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시민카드 앱 구축,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 구축, ICT기반 재활용품 수거시스템 도입,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지능정보화 기술을 발 빠르게 접목한 정보화 정책을 제공해 우리 시의 정보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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