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초계면(면장 차복술)은 2025년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홀로어르신 8가구를 위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차복술 초계면장은 각 가정을 찾아 생활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초계면은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전후로 돌봄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유선 연락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나섰다.

차복술 초계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고, 세심한 복지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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