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성·정량평가 상위 지자체 선정 위한 추진상황 점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9-29 17:39:04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 27개 부서장과 5개 자치구 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주시가 관리하는 정량지표 77개 중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적관리가 필요한 54개 지표를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내 목표 달성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는 새정부 출범과 민선8기 출범 이후의 첫 평가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2023년 정부합동평가 정량, 정성 2개 분야에서 모두 상위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전년도 추진성과 및 미흡한 지표에 대해 면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마련하는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자치구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실적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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