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특수분장학원 ‘더큐브 아카데미’에서 현장에서 불필요한 자격증 위주의 교육 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취업 후에도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특수분장사를 양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반 미용학원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 ‘더큐브 아카데미’에서는 6월 영화분장, 특수분장 전문 업체인 ‘하늘분장/SkyFx’, ‘Fxworkroom’, ‘씨네마에스에프엑스’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인턴쉽을 비롯한 다양한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늘분장은 ‘한산(2022)’, ‘지금우리학교는(2022)’, ‘오징어게임(2021)’, ‘창궐(2018)’, ‘안시성(2018)’, ‘물괴(2018)’, ‘남한산성(2017)’, ‘사도(2015)’ 외 다수의 작품에서 헤어, 메이크업 등의 영화분장을 담당한 회사이다.

Fxworkroom은 ‘미남당(2022)’, ‘우리는 오늘부터(2022)’,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2021)’, ‘제발 그남자 만나지 마요(2021)’ 등의 작품에서 특수분장을 담당한 전문 회사이다.

‘씨네마에스에프엑스’는 ‘품의있는 그녀(2017)’, ‘풍문으로 들었소(2015)’, ‘챔프(2011)’, ‘각설탕(2006)’ 등의 작품에서 특수소품 제작을 담당한 특수분장 전문 회사이다.

아울러 더큐브에서 교육받은 많은 수강생들이 하늘분장과 FXworkroom이외의 다양한 분장, 특수분장 업체에 꾸준히 취업하고 있다.

실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는 “특수분장 취업을 위해서는 실제 현장 근무경력이 있는 특수분장사의 교육을 통해 정확한 업계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따라서 본 아카데미에서는 실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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