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 교통순찰차, ‘부산경찰’ 달고 시민 안전 위해 달린다
오는 8월부터 부산자치경찰 교통순찰차 전 차량(55대)의 외부 표기를 ‘부산경찰’로 변경 향후 경찰청 협의 및 관련 법령 정비 등을 통해 모든 순찰 차량 표기를 순차적으로 변경 예정
조병선
jbs@siminilbo.co.kr | 2022-08-01 10:15:33
▲ 부산경찰’이 표기된 새 차량
[부산=조병선 기자]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오는 8월부터 자치경찰 소속 교통순찰차 55대의 외부 표기를 ‘경찰(POLICE)’에서 ‘부산경찰(BUSAN POLICE)’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알리고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교통순찰자 표기 변경을 시작으로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부산시 내 교통순찰차 전 차량 및 경찰 제복 등의 변경을 조속히 해 나갈 것”이라며, “자치경찰을 알리고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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