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강서 경찰서, 브이업짐과 ‘위기 청소년 지원 등 위해 나섰다

MOU 체결...최병주 대표와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들 의기투합 결과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0-24 17:52:2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강서 경찰서와 민간 헬스장 ‘브이업짐’이 경찰관 건강 증진 및 위기청소년 지원 등을 위해 23일 힘을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

 

업무 협약이 성사된 배경과 관련해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열정을 다했던 최병주 브이업짐 대표와 양천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들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 따른다.

 

저소득·소외계층 청소년과 새터민 지원활동을 실천해오던 최 대표와 경미 소년범 및 피해·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도하던 양천서 여성청소년과 담당자들이 만나 머리를 맞댄 결과, 결실을 거두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브이업짐은 학교폭력 가·피해자,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운동을 지원하고 국민 접점부서 등 중요ㆍ민감 사건 가·피해자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일반직, 주무관 포함)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강서경찰서와 양천경찰서 경찰관 (일반직,주무관 포함)을 대상으로 강서구와 양천구에 각각 소재한 2개 지점에서 80%에 준하는 할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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