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교육청 제공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1일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을 운영한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자녀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5월 특강은 현장 참여 학부모와 소통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소장의 ‘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세 가지’ 전문가 특강, 부모의 역할 나눔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 북부 권역에서 실시되어 현장 참여 기회의 균형을 도모한다. 또 학부모교육의 시·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오후 7시40분부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참여 신청은 안내문의 큐알 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거나,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채널GO3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성교육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학생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