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진주상담실 확장 이전
서부 경남 교권 상담 접근성 향상 및 교권 보호 거점 센터 역할 기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12-15 23:28:54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진주상담실을 확장 이전함에 따라 서부 경남 지역 교원의 교육 보호 활동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교원 40여 명이 참여해 교권 침해 경험을 이야기하고 캘리그라피 및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진주상담실은 2020년 5월 진양도서관 3층에 개소해 2020년과 2021년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진주상담실은 서부 경남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피해 교원을 위한 법률·심리·행정 지원 상담 ▲교권 보호 신속지원팀 운영 ▲교육 활동 보호 예방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진주상담실 확장 이전을 계기로 서부 경남 지역 교원들이 더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환경을 활용하여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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