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광주광역시’ 입력해 보세요”
광주시정ㆍ생활정보 검색 쉬워진다
광주광역시, 네이버와 협업…공공정보 검색특화 서비스 도입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5-10 17:56:43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시정 소식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 10일부터 ‘공공정보 검색특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광주광역시’를 검색하면 광주시에 특화된 검색 결과를 먼저 보여준다. 또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사이트를 ‘바로가기’ 기능으로 연결하고, 광주시 누리집에서 수집되는 검색 데이터와 이용패턴을 분석해 ‘궁금한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정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식스니펫(snippet)’이란 광주시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의도에 부합하는 내용을 출처 표시와 함께 네이버 검색결과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신동하 대변인은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신뢰성 있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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