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하반기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9-11 09:27:1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까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0명의 방문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빈곤·돌봄 위기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해 영양, 운동, 약물, 우울 등 맞춤형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집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고, 밀착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어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 99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선, 지난 상반기 실시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심폐소생술이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기본 소양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26일까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명 내외 맞춤형 교육으로, 노인 낙상 예방 안전, 심정지 사례, 가슴압박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각 동별 지역건강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요를 파악한 특화 프로그램인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성질환교육(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뇌혈관질환) ▲구강교육(치아·잇몸관리) ▲운동교육(스트레칭·건강체조) ▲우울예방 및 인지기능향상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주제를 8~10회차로 편성했다.
각 동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내용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모여있는 경로당·복지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건강부스를 운영하는 ‘찾아가는 집 밖 건강 교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건강취약대상 발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1:1 건강상담 및 교육 ▲OX퀴즈로 올바른 건강 상식 배우기 ▲지역내 보건·복지사업 안내를 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각 동의 방문간호사들이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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