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교육감,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원단체들과의 만남 가져
충북교육정책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자리 마련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1-19 13:02:10
▲ 전경사진 [청주=최성일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목) 오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와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등 2개의 교원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임원진과 충북교육의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교원단체와 2024년도 충북교육정책 공감 및 현안 논의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써, 충북교총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교육지도권과 학습권의 조화 ▲교육혁신과 현장안정화 노력 ▲교육 3주체의 관계회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충북교사노조와는 학교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권회복 지원 ▲수업과 생활지도 지원 ▲복지향상 ▲교원 전문성 신장 ▲교원업무정상화 등 교육현장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김영식 충북교총회장은 “불철주야 충북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교육감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 교원단체 사무실 방문을 통해 교육현안 논의의 시간을 갖고 충북교육의 공감.동행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은 “새해에도 충북교사노조와 충북교육청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학교현장의 교권확립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며, “현장교사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지원으로 아이들이 학교에 품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위해 교원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통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로 학생 성장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 그리고 교육여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25일(목)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강창수)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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