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금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오)는 26일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홀로 사는 중장년, 독거노인 5가구에 대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를 묻는 등 ‘말벗서비스’를 시행하였다.

김명오 위원장은 “앞으로도 외로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금곡면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용호 금곡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복지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의 발굴과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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