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23년 상반기 운영대의원 회의 개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6-14 18:04:33
[해남=정찬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 지사(지사장 김재식)는 14일(수)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제10기 운영대의원 1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주요 업무보고와 해남·완도지사 운영현황·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가뭄과 풍수해에 대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응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대의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 및 조속 이행을 약속하고, “7년 만의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운영대의원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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